매일신문

대보름 달 보기 어렵다…내주초까지 비·흐린 날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월 대보름인 4일에도 비나 흐린 날씨가 예상돼 달맞이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구 기상대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일 대구·경북 5~10mm 등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3℃ 를 비롯, 대구·경북 5~13℃ 분포로 전날에 비해 2, 3℃ 가량 떨어지겠지만 많이 춥지는 않겠다.

3일에는 흐리고 한 때 눈이나 비가 내리는 정도로 잠시 소강상태을 보이다 4일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5일 낮까지 궂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비는 5일 오후쯤부터 차차 갤 전망"이라며 "특히 정월 대보름 날인 4일에도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가 이어져 현재로서는 달 구경이 어려울 것 같다."고 예보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