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교향악단(지휘자 신현길)은 3월 8일 오후 7시 안동대 솔뫼문화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스트 전주곡 패러프레이즈, 네 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김진호)'와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협주곡(모짜르트)', '신세계 교향곡(드보르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협주곡은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군산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있는 샤샤(바이올린)와 키에프 오페라발레 솔리스트 겸 국립 챔버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타냐(비올라)의 협연으로 진행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끈다.
또 전주곡은 김수연 안동대 교수와 피아니스트 황성순(안동대·목원대·전남대·순천대·호서대 강사)이 함께 연주를 맡았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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