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과 2일 3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2일 오전 2시 5분쯤 달서구 상인동의 한 노래방 옆 공터에 쌓인 쓰레기더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변에 있던 폐타이어와 공터에 주차된 스포티지 차량 등으로 옮겨붙어 차량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다. 또 이날 0시 10분쯤 달서구 용산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엔터프라이즈 승용차 등을 태워 1천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다.
이에 앞서 1일 오후 6시20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내부 전체와 기계, 완제품 등을 태워 4천600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다. 휴일이라 근무하던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성현·김태진 기자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