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동해상에는 3일째 강풍·풍랑경보가 내린 가운데 6일 새벽 3시부터 경칩을 시샘하는 봄눈이 내려 섬 전체가 온통 눈으로 뒤덮였다.(사진) 오전 8시30분 현재 적설량은 평균 5.7cm. 울릉기상대는 앞으로 5~10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와 함께 울릉·독도및 동해상에는 이틀째 육지를 연결하는 뱃길이 통제돼 주민 관광객 200여명의 발길이 묶였고, 해상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9.8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어선들의 입출항도 통제된 상태다. 풍랑·강풍경보는 7일 오후 해지될 예정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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