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가 명함의 대한민국 영문 표기를 'Republic of south Korea'로 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다.
명함 뒷면을 영문 표기 면으로 하면서 대한민국 영문을 Republic of Korea가 아닌 Republic of south Korea로 하고 있는 것. (사진) 군의회 사무국이 일괄 제작, 군의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군의원들은 "의회 사무국에서 제작해준 것을 그냥 사용해 왔다. 명함 영문 표기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군의회 사무국은 "외국에 나갈 경우 남한과 북한을 구별하기 위해 그렇게 표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민들은 "엉뚱한 국호를 사용한 군의회 사무국이나 아무 생각없이 사용해온 군의원들이나 정신나가기는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