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을 찾아 대게를 맛보지 않으면 마음 한 켠이 허전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게 값이 비싸 선뜻 사먹기가 만만치 않다. 이럴땐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을 찾을 만하다. 경북호선주집을 찾을 만하다. 직접 잡아온 대게를 팔아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경북호 선주집도 그런 집 중의 하나다. 선주인 김해성 씨가 직접 잡아온 대게를 판다. 크기에 따라 마리당 가격이 7천 원부터 8만 원까지 다양하지만 보통 2만~3만 원짜리면 대게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주인 김달순(48·여) 씨는 "직접 잡은 대게를 바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에 가격이 싸다."고 했다. 식당에서 게를 먹을 수 있으며 전국에 택배로 대게를 보내준다. 문의 054)732-4009.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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