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매매집결지 철퇴…대구시·경찰 합동 단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오는 15일부터 성매매집결지 합동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는 2004년 9월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후 한 동안 축소돼 오던 성매매 집결지의 영업이 최근 다시 활개치자 대대적인 단속을 펼치게 된 것. 이에 따라 대구시는 8개 구·군청의 관련공무원과 경찰 등과 함께 합동 지도 단속반을 꾸려 성매매행위가 활발한 시간대에 성매매 구매자와 판매자, 알선자, 업주 등을 대상으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또 성매매 업소의 건축, 위생, 소방 등 관련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히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2일 성매매 관련 공무원의 연찬회를 개최, 성매매방지 대책을 모색하고 노인, 장애인, 유흥업소 업주 등 다양한 계층의 6만 명에 대해서도 240회에 걸쳐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