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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미술은 우리가…" 경북대 미술관 '자아와 비자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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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미술관(관장 박남희)은 29일까지 'Moi & Non Moi : 自我(자아)와 非自我(비자아)'전을 연다. 미술관이 학내의 독립된 기관으로 인정받아 개최하는 첫 전시로 대구·경북지역의 미술대학 대학원 수료생 및 졸업 예정자들이 참가, 장르나 매체를 불문하고 다양한 예술 표현양식으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젊은 작가들이 지닌 자유로운 도전정신을 복돋우고, 다음 세대의 미술문화를 이끌어 갈 신선한 활력소 역할을 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 '전문 화가로서의 길을 나선 이들의 새 출발 현장을 집약한 한마당'이라는 것이 미술관 측의 설명이다.

배혜정, 황정희, 이규완, 우선영, 우란주, 류지안, 이혜경, 이경수, 김지은, 김형태, 심재홍, 이제준, 서보강, 이지양, 전소영, 김문희, 김민정, 신현진, 김영삼, 김희진, 노은주, 한지혜, 최현주,임주석, 이용진, 남강길, 허연주, 하은미, 김혜숙, 허환, 최은희, 한영진, 강상규 서지영, 김창국, 배숙희, 이미숙 등 총 38명이 참여한다. 053)950-7968.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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