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열리는 대구마라톤 대회에 1만350여명이 뛰게 됐다.
대구시체육회는 최근 접수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 대회보다 참가 인원이 2천여명 늘었으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풀코스 마라톤에 905명, 10km 경기에 3천600명, 5km 경기에 5천845명이 출전을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9천100여명, 경북 830여명으로 참가자 대부분을 차지하나 16개 시·도에서 참가자가 고루 나왔으며 마라톤 대회는 늘고 참가 인원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대구 마라톤대회가 5~6개 메이저급 대회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고 대구시체육회는 평가했다.
단체 별로는 대구지하철공사가 793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륜중 553명, 대구은행 마라톤클럽 150명, 동촌중 105명, 덕원중 102명 순이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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