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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인디' 영화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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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영화제들이 잇따라 열린다.

제1회 반전영화제가 23, 24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제 분쟁 문제에 대한 국내의 여론을 환기시키고 반전평화 여론을 제고시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각난 이라크',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호텔 르완다', '노 맨스 랜드' 등이 상영될 예정.

제 7회 인디다큐페스티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7주년을 맞아 영화제가 걸어온 길을 성찰하고 독립다큐의 미래를 전망한다. 개막작은 김동원 감독의 '송환'으로 결정됐다. 2003년 영화제 폐막작이었던 이 작품은 다큐사상 첫 2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다. 폐막작은 쿠바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한 쟈나라 구아쟈사민의 '쿠바, 천국의 가치'로 선정됐다.

이번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섹션은 '인디다큐 시간여행'으로, 지난 6년간 상영됐던 총 107편 중 12편을 엄선해 재상영한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sidof.org)를 참조하면 된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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