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공 시설물 도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문화재 안내판마저 통째로 없어졌다.
영천시 화북면 공덕동 173-1, 경북도 문화재 자료 제103호 '영천 공덕동 삼층석탑'의 문화재 안내판이 지난 14일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문화재 관리자 이모 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쯤 문화재 안내판이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사진 위), 이틀이 지난 14일 오후 2시쯤 가보니 통째로 없어졌다(사진 아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내판 설치비용은 200만 원가량 되지만 고철로 팔 경우에는 16만 원밖에 안 된다."며 "불황으로 생계형 범죄가 늘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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