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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 원료 사용 '기능성 화장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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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를 원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이 나온다.

영농조합법인 바이오젠코스텍은 21일 감으로 만든 화장품인 핸드크림, 팩, 비누 등을 출시한다.

바이오젠코스텍에 따르면 기술개발은 바이오젠코스텍과 경북과학대학 화장품과학연구소가 맡고, 제품은 OEM 방식으로 납품받아 생산한다. 1차로 3만 개를 납품받아 24~28일 열리는 청도소싸움축제 기간 중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미백 및 주름개선 등 기능성이 강조되는 제품으로, 경북과학대학 학생과 일반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바이오젠코스텍은 밝혔다. 특히 '감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 출원도 마쳤다. 러시아한인회와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젠코스텍은 2009년까지 화장품과 기능성 음료 등 모두 12품목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상태(63·경북과학대학 교수) 대표는 "제품 생산에 드는 반시 사용량이 연간 30~50t이어서 지역농가 소득 증대와 반시산업 경쟁력 제고에 한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핸드크림 9천 원, 팩 1만 1천 원, 비누 2개들이 1만 3천 원 선. 054) 371-6622.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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