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2개월 연속 올라 체감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대구·경북 중소제조업체 187개 사를 대상으로 4월 중 중소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중소제조업 경기 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92.5로 나타나 3월(87.3←2월 72.6)에 비해 5.2 상승했다. 이는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국내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든 항목이 지난달에 비해 오른 가운데 특히 경상이익(90.3←82.2)과 내수판매(95.6←91.5), 자금조달사정(85.1←81.7) 등이 상승률을 보였다.
중소기업 건강도지수란 중소제조업의 경기전반을 예측하는 지수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상승, 100 이하는 경기하강을 전망하는 업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창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