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예천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활로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올 8월에 곤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용궁면 대은리에 있는 회룡포는 인근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물돌이로 유명하지만, 전통가옥이 잘 보존된 하회마을과 달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간직해 문화재청으로부터 명승 제16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호젓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찌든 때를 털어 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육지 속 섬마을 같은 회룡포 일대는 몇 년 전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추억의 뿅뿅다리를 건너 마을로 들어서면 어느덧 한적한 시골마을에 동화되고, 주변의 드넓은 백사장과 산책로를 걷다 보면 잊었던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됩니다.
신라 경덕왕 때 창건한 천년고찰 장안사와 삼한시대부터 격전지로 유명했던 원산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한우, 용궁순대, 오징어불고기, 동동주는 잊을 수 없는 먹을거리입니다.
화창한 봄날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를 찾아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이준식(경북 예천군 예천읍 대심리)































댓글 많은 뉴스
'절윤' 거부에 폭발… 국힘 25인, 장동혁 사퇴 촉구 "민심 거스른 독단"
국민의힘 새 당명 유력 후보 '미래연대'·'미래를여는공화당'
李대통령 "친일·매국하면 3대가 흥한다고…이제 모든 것 제자리로"
'尹사면 차단' 사면법 개정안, 국힘 반발 속 법사소위 통과
'코스피 5800 돌파' 李대통령 지지율 58.2%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