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기 힘든 대나무꽃, 길조일까? 흉조일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진 북면 하당리 5그루

울진의 한 마을에서 100년 만에 한번 핀다는 대나무 꽃이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진 북면 하당리 뒷산 입구 대나무 숲에서 5그루의 대나무가 최근 꽃을 피웠다. 꽃 모양이 흡사 억새꽃과 비슷하다.

대나무가 꽃을 피우는 현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60년에서 100년 만에 한번 핀다는 주기설, 영양분의 결핍이 개화의 원인이 된다는 영양설, 개화가 잘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개화설, 식물고유의 생리작용에 의해 꽃이 핀다는 화학성분 변화설 등이 그것이다.

심지어 대나무 꽃을 보면 행운이 깃든다는 행운설과 꽃이 피고 난 다음 대밭 전체가 고사하기 때문에 불길한 징조라는 흉조설 등도 나돌고 있다.

울진군청 산림과 김진업 담당은 "개화 원인에 대한 설이 분분하지만 수십 년에서 100년 만에 한번 핀다고 하니 단점보다는 장점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