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복숭아가 18일 청도에서 수확됐다. 일반 시설하우스 농가보다 20일 정도, 노지 재배 농가보다는 2개월쯤 이른 것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장장 심용구)은 이날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한 '서광유도(일명 신선)' 복숭아를 내놓았다.
지난해 12월 지표면에 비닐을 깔고 땅속 온도 보온관리를 시작한 뒤 올해 1월부터 시설 내 온도를 높여 30일 만에 복숭아꽃을 피워 온도를 높인 지 106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고 시험장 측은 밝혔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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