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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가톨릭신문 주최 '희망나눔 자선 콘서트'

몸은 렉시와 공짜 데이트…마음은 이웃과 사랑나눔

가톨릭신문사(사장 이창영 신부)는 창간 8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5만여 명의 시·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세정과 함께하는 2007 희망 나눔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SG워너비 렉시 박효신 배틀 버블시스터즈 빅뱅 서인영 서지영 인순이 테이 황보를 비롯한 국내 인기가수 15개팀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무의탁 홀몸노인과 새싹가정(소년소녀가장)들의 생활비와 학자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 주한교황청 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 이문희 대주교 등 전국 각 교구의 주교단을 포함해 정·관계 및 재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가톨릭신문사(대구시 중구 계산동 가톨릭신문사 10층 콘서트 사무국)와 대구경북 지역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NII 매장 등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문의는 1566-9066.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톨릭신문은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1927년 4월 1일 한국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발행하기 시작해 현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가톨릭 교회의 대표적인 주간신문이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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