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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지구의 날' 행사…대구 중앙로 교통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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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행진 등 다양한 행사

2007 지구의 날 대구위원회와 맑고푸른대구21 추진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50여 개 단체가 참가하는 '2007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가 지구의 날인 22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 4차로 도로 위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기후를 보호하자.'를 주제로 중앙파출소 앞 중앙무대와 아카데미극장 앞 바닥무대, 행사구간의 각 참여단체 부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중앙무대에서는 오전 11시 개회식과 선언문 낭독, 보행자·외발자전거·휠체어·인라인·자전거를 이용한 무동력 녹색대행진이 열린다.

또 오후 2시에는 길놀이, 마당극, 수화공연 등의 지구사랑 음악회가 개최되고, 오후 5시부터는 기념식에 이어 어린이합창, 녹색서약 등이 이어진다.

아카데미극장 앞 바닥무대에서는 낮 12시부터 힙합 및 보드 공연, 대구YMCA 록밴드, 대구연극협회 등이 참여하는 녹색청소년문화축제와 문화공간쟁이 및 록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5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및 전시마당에는 지구에너지 문제, 빈곤과 평화, 살림, 녹색문화 등 특색 있는 소주제로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 및 실천을 약속하는 장이 펼쳐진다.

한편 이날 중앙로네거리~반월당네거리 구간은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행사구간을 통과하는 16개 노선버스는 계산오거리, 봉산육거리, 서성네거리, 공평네거리 등의 방면으로 우회 운행해야 한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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