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당초 영일신항만 배후공단에 2만 4천 평 규모로 짓겠다던 연료전지 공장을 6만 5천 평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포스코는 23일 정부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육성정책에 따라 당초 예정했던 것보다 4만 1천 평을 늘려 모두 6만 5천 평의 부지에 연료전지 생산 공장과 홍보관, 연구소 등을 건립해 포항을 국내 친환경에너지 생산의 본고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또 연료전지공장 조기완공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부지조성을 마치고 2008년 8월까지 연간 50㎾급 생산라인을 준공한다는 계획 아래 다음달 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기로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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