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연대(66) 씨가 세번째 시집 '꿈의 회향'으로 아시아 시인·작가 협의회(회장 김철)가 수여하는 시 예술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시인·작가 협의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의 저명한 시인과 작가들이 임원으로 구성된 국제단체로 본부는 베이징에 있다.
"아름다운 모국어로 쓴 시는 메말라 가는 인간의 정서를 복원시키는 효력이 있다."는 것이 선정 이유. 4년전부터
고향인 안동 길안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 시인은 1989년 예술세계에 시 '빈터에 서서'로 등단했으며, '꿈의 가출' '꿈의 해후' '꿈의 회향' 등 세 권의 시집을 냈다.
시인은 "어눌한 행보의 구름으로 묻혀 살고 있는 사람에게 크고 깨끗한 상을 주니 큰 영광이다."며 "상의 의미를 쫓아 좋은 시를 써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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