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사장 이용길)와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있는 중국 저장(절강)성 닝보(寧波)일보사(사장 張秉禮·장빙리) 대표단이 10일 대구를 찾았다.
이날 오전 상하이(上海) 중국 동방항공편으로 입국한 주쥔베이 닝보일보 기자, 루커시아 동난상바오(東南商報) 기자는 오는 19일까지 열흘 동안 대구에 머물면서 대구의 교통체계, 중국 유학생 실태, 새마을운동, 섬유패션산업, 대구·경북의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위엔즈지엔 닝보인터넷 부국장, 시에산스 닝보일보 부주임 등 간부진이 대구에 도착, 기자단과 함께 대구 방문에 들어간다.
한편 매일신문은 2005년 10월 닝보의 패션축제인 푸장지에(服裝節)에 맞춰 닝보일보를 방문,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정기적 우호 방문과 기자 교류, 상호간 취재 협조,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봄·가을로 한 차례씩 대구와 닝보 상호방문을 가진 바 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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