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2차·성서4차 잔여산업용지 입주업체 선정 발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14일 달성2차 및 성서4차 잔여 산업용지 입주업체 20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달성2차 잔여용지 25필지(4만 2천984평)와 성서4차단지 1필지(991평)에 입주신청한 118개 업체 가운데 한국진공(주), (주)Y.M.P 등 20개사를 입주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주업체 가운데는 평판디스플레이 등 반도체장비 제조업체로 매출액 400억원 대의 거림테크(주), 알루미늄·자동차부품 소재로 매출액 1천억 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주)대호에이엘 등 중견 알짜 기업이 다수 포함됐다.

또 금속을 합형·압형하는 기술로 연간 214억 원대의 매출을 올려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주)한국클레드텍을 비롯해 경기, 부산 등의 역외 기업이 5개 포함됐다.

시는 이들 업체들을 기술, 경영, 회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 15명으로 유치기업평가위원회를 구성, 현지실사와 경영자 인터뷰, 회사 경영상태, 투자계획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