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 확산되는 한국 문화 붐, '한류'의 뿌리는 어디일까?
계명대 예술문화연구소(소장 이중희)는 22일 오후 2시 '한류(韓流)에 담긴 미의식' 심포지엄을 대명캠퍼스 동산관에서 연다. 그동안 한류의 현상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그 근본 원인을 파고드는 연구는 드문 편.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음악, 미술 등 전반에 걸쳐 한류 속 한국인의 미의식을 파헤친다.
영화는 강성률 동국대 교수가 '감수성의 미학과 작가주의', 드라마는 건국대 문현선 교수가 '한국적 대중문화코드로서의 멜로', 음악은 이병준 부산대 교수가 '한국 대중음악에서 바라보는 한류와 미의식', 미술은 이중희 계명대 교수가 '한류와 한국 미의식'을 주제발표하고 박미경 계명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가진다.
이중희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의 목적은 한류의 실체를 파헤치고, 그 해답을 찾는 시도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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