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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모심고 오리 풀어 "도시민 초청 체험농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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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사벌면 덕담리 법인 도정공장(RPC) 앞 1천200여 평 논에서 손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이정백 상주시장, 신병희·안창수 상주시의원, 성봉제 사벌면장을 비롯해 농민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서 못줄 넘기는 소리와 모를 심는 바쁜 손놀림들, 보조 일꾼들의 모판 나르는 모습 등으로 모처럼만에 옛 농법의 정취를 되살려냈다. (사진)

아자개영농법인은 앞으로 이 논에 오리를, 다른 논 1만여 평에는 우렁이를 풀어 도시민들에게 '오리와 우렁이가 농사짓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외식전문업체인 롯데후레쉬델리커(주)와 삼각김밥용 쌀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매주 한차례 '탑 라이스' 쌀 10kg들이 200포씩(540여만 원 상당)을 납품하고 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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