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도록 자연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온 서양화가 박명숙 씨의 열 번째 개인전이 6월 1일부터 14일까지 동제미술전시관에서 열린다.
박 씨의 작품은 '여백의 차분함과 순고함이 깃든 풍물시의 모습'이라는 평가대로 누구든지 화면 속에 각자의 상상을 채워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엿보인다. 시간이 갈수록 '보다 평온하고 담백하게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 기운 햇살 소나기 등을 화폭에 끌어들이기 시작'한 그의 작업은 그만큼 형태의 틀에서도 자유롭다. "계획되지 않은 색과 형태가 나타나기도 한다."는 설명과 부합하는 이야기이다.
박 씨는 "그림과 함께 인생을, 예술을, 그리고 감동을 생각하는 시간을 지향하며 그림을 풀어가고 있다."는 작업 의도를 밝혔다.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지하 1층 호수길 특설 전시장에서도 전시를 앞두고 있다. 010-2465-0777.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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