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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억 경주방폐장공사 대우건설 컨소시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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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방폐장) 사업 시공사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실시된 입찰에서 삼성물산과 함께 참가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2천584억 원(내역입찰분 264억 원, 계산계약분 2천320억 원)으로 응찰, 적정성 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분 구성은 대우건설 55%, 삼성물산 45%다.

입찰에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과한 두산중공업(두중+GS), 대우건설(대우+삼성), 대림산업(대림+삼환), 현대건설(현대+SK) 등 4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었다.

방폐장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64만 평에 80만 드럼을 저장하는 시설로 건설되는데, 이번에 발주된 사업은 1단계 10만 드럼 저장 건설공사로 200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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