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기기와 웹(Web) 간에 쌍방향으로 실시간 화상채팅이 가능한 비즈니스형 UCC(자가제작콘텐츠) 솔루션이 개발됐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내 (주)EMS커뮤니케이션즈(대표 문명화)는 개인휴대단말기(휴대전화)를 통해 웹(Phone to Web)으로 전송하는 한방향 기존 UCC서비스 방식에서 탈피, 이동통신 기기와 웹 간 쌍방향으로 실시간 화상채팅이 가능한 비즈니스형 UCC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솔류션을 활용하면 이동 중에 있는 회사의 직원(송신자)이 관련부서(수신자)를 호출, 현장의 위치와 영상정보를 실시간 전송하고 영상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자료화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는 여러 업종의 기업에 활용될 수 있다. 현장의 영상보고 및 관리감독이 필요한 건설회사 및 유통회사, AS센터, 물류 및 재해 재난 영상보고와 관리감독이 요구되는 기업·관공서에 유용하다.
또 현장의 영상 및 관제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고 제품 샘플링을 원격지에서 실시간 점검해야 하는 기업, 실시간 뉴스속보를 필요로 하는 방송매체 등에도 필요한 솔루션.
유료 콘텐츠 서비스를 하는 기업에는 수익창출을 위한 부가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UCC는 포털 등에서 자체 플랫폼을 제공하며 독자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비상업적 목적으로만 유통돼 수익모델은 없는 상황이고 저작권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문명화 EMS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비즈니스형 UCC는 미디어(방송·통신) 융합 기술과 관련 하드웨어 및 망의 융합에 대응한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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