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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손잡고 일본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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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공동 설명회…경제 통합 벤치마킹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 합동 투자유치단을 파견했다. 시와 도청이 투자유치단을 공동으로 조직해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북도 김창수 국제관계 자문대사(단장)를 비롯한 경북도청 3명, 대구시 김상훈 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대구시청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단은 3박 4일간 투자 유력기업인 (주)도레이와 토피공업사, 후지쿠라 고무공업, MSK 등을 방문해 대구·경북의 투자환경을 공동으로 설명한다.

특히 19일에는 산업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주관,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리는 투자환경설명회에 참가하며, 일본의 지자체 연합기구인 'KICC(Kita Itabashi Cluster Community)'에서 대구·경북 경제통합을 위한 벤치마킹도 할 예정이다. KICC는 도쿄 내 서로 인접한 지자체인 기타쿠(北區)와 이타바시쿠(板橋區)의 기업, 연구기관, 네트워크 등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구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3월 '대구·경북 경제통합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시장개척단을 지난해 이후 8번 공동 파견해 왔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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