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21일부터 장마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3단계 특별단속에 나선다.
7월 말까지 계속되는 특별 단속은 장마초기, 장마기간, 장마 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된다.
장마초기인 이달 24일까지는 환경오염 우려업소 등에 대하여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협조 공문 발송 등으로 사전홍보 및 계도에 나서고 본격적인 장마기간에는 상수원보호구역, 공단 주변하천 등에 대한 순찰강화와 환경기초시설, 지정폐기물 배출·처리업소 등을 집중 지도·점검한다. 장마 후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시설에 대한 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고의적·상습적인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언론공개 등으로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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