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 '베드로의 증언'이 14일 오후 7시30분 아회아트홀(대구 반월당네거리 적십자병원 뒤)에서 근화(槿花)합창단 주최로 열린다.
우리 지역의 성악·기악 전공자, 극단원, 음악을 사랑하는 교사와 직장인·어린이 등이 함께 모여 준비한 근화합창단의 제5회 정기공연 '베드로의 증언'은 기존에 합창과 칸타타로 발표되었던 것을 올해는 오페레타로 바꿔 예수의 고난 예언으로부터 시작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기까지의 과정을 한층 실감나게 표현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주곡' '산 소망 있게 하려하심' '고난 예언' '호산나' '유월절' '네가 나를 버리리라' '겟세마네 기도' '어린양을 보라1·2' '닭이 곧 울리라' '용서 하소서' '모욕과 천대' '골고다' '나 주 위해 살리라' '밤새워 지켰네' '하나님 보내신 구세주' '부활' 등 18곡으로 이루어진다. 전석초대(무료/200석). 문의 053)422-6476.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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