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선 풋호박이 이렇다할 수입이 없는 장마철 여름 농한기의 짭짤한 농촌 수입원으로 자리를 탄탄하게 잡았다.
무농약, 유기농으로 생산하는 이 호박은 하우스 한 동당 약 3.5t이나 생산해 가구당 평균 140만 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어 농촌지역 여름 한철 수입으로는 꽤 짭짤한 편. 집앞에 포장해 두면 농협에서 실어가는 편리함과 별다른 노동력과 영농기술이 필요치 않아 모두 175농가에서 57㏊의 호박밭을 가꾸고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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