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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방계란유통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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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의 도시, 영천시가 한약재의 기능을 살린 명품 계란을 대량 생산, 대량 유통하는 '한방계란유통센터'를 유치했다.

한방계란유통센터 건립은 영천시의 한방도시 이미지를 브랜드화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오정길)이 대표 사업자인 한방계란유통센터는 시설비 30억 원(국비·지방비 60%, 자비 40%), 부지 매입비 5억 7천만 원 등 총 사업비 36억 원이 투입돼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방계란유통센터는 영천유통단지가 들어설 오미동 인근 1만 2천800㎡의 부지에 건립되며, 최첨단 계란선별시설과 포장시설, 위생시설 등 내부시설이 갖춰진다.

기능성 한방계란 생산기술은 농협중앙회 축산기술 연구소와 농협 사료 및 양계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발중이며, 향후 특허청 등록을 거쳐 기존 계란과는 차별화시켜 전국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된다.

영천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농축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방계란유통센터를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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