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납세자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정한 납세서비스를 실천하여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해하는 편안한 납세풍토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하정국(53) 구미세무서장은 김천 출신으로 대구상고를 졸업했다. 74년 안동세무서를 시작으로 포항, 경주를 거쳐 2005년 말 서기관으로 승진, 대구지방국세청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노모와 부인 조재숙(51) 씨와 2남. 취미는 운동과 바둑.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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