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7월부터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의 차상위계층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를 대신 납부해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군의회가 '달성군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를 의결, 예산 1천200만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 이를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지역 내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와 모·부자 가정, 조손 가정 등 490여 가구가 혜택을 볼 예정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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