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 우리나라 청동기문화의 원류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는 몽골 암각화 연구에 착수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몽골 탭스울(Tevsh ull)과 팔로(Paaluu) 지역 암각화 유적에 대해 몽골 과학아카데미 국립고고학연구소와 함께 7월 한 달 동안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몽골 각지에 분포한 석관묘와 목곽묘 유적에 대한 조사도 적극 진행, 신라문화의 기원을 밝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텝스울과 팔로 지역의 암각화는 주로 인물과 동물 그림으로 구성돼 있는데 인물 그림의 경우 두 사람이 마주보고 활을 쏘는 전투장면 등이 그려져 있고, 동물 그림은 말, 소, 양, 사슴 등 초식동물과 이를 공격하는 맹수류가 묘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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