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 전문 출판사인 (주)한국 차일드 아카데미가 11일 매일신문사를 방문, 아동 자연과학 서적 3천 권을 기증했다. 도서 기증을 위해 직접 대구에 온 신원섭 (주)한국 차일드 아카데미 전무는 "대구 지역의 시설 아동들에게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매일신문사로 기증하게 됐다."며 "좋은 곳에 써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5세에서 9세까지 볼 수 있는 어린이 자연과학 전집으로 베스트 셀러로 학부모들에게 입증된 책이다.
매일신문사는 한국복지재단과 연계, 새볕원과 혜천원 등 대구지역 아동보호 시설 15곳을 선정, 각 200권의 책을 기증했다. 신훈철 소망모자원 국장은 "아이들에게 빌려줄 수 있는 책이 한정돼 있었는데 이번에 직접 선물로 나눠줄 수 있게 됐다."며 본사로 고마움을 전해왔다.
한편 (주)한국 차일드 아카데미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회사로 배기열 대표이사가 자신의 고향인 경상도 지역의 아동들에게 책을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3천 권의 책을 기증하게 됐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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