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플루트 독주회…19일 대구어린이회관

A.M예술기획 신인 음악가 시리즈 두 번째 연주회로 '전혜진 플루트 독주회'가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어린이회관에서 열린다.

전혜진은 경북음협 콩쿠르 대상, 대신대 콩쿠르 1위, 대구가톨릭대 콩쿠르 3위, 계명대 콩쿠르 3위, 김천시향 및 경북도향 협연,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첸시 독주회 특별출연 등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계명대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흐와 포레, 프로코피예프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 전혜원(클라리넷·김천예고 3년)이 특별출연하고, 피아노는 정윤경(폴란드 쇼팽 국립음악원 졸업, 김천예고 출강)이 맡는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