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립극단 '백일몽' 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신 설화가 안압지에서 되살아난다.'

경주시립극단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조신의 꿈'을 연극, 무용, 노래 등으로 재구성한 창작 총체극 '백일몽'(김동기 작·이금수 연출)을 28일 오후 8시 안압지 특설무대에 올린다.

'조신의 꿈'은 한 여인을 사모한 젊은 수도승이 꿈 속에서 '인생 무상'을 체험한 뒤 꿈에서 깨어나 깨달음을 얻었다는 내용. 세속적 즐거움은 한순간이고 욕망은 고통의 근원이므로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불교의 가르침이 담겨 있다. 최원봉 박선미 이현민 박상희 송정현 권오성 성역수 이애자 씨 등이 출연한다. 무료 공연. 054)743-385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