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 새마을서당에서 기초예절부터 생활영어까지 배우세요."
경상북도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내달 한 달 동안 청소년들의 문화의식 함양 등의 배움의 장이 될 새마을서당을 도내 23개 시·군에서 운영한다.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들여 도내에는 모두 280곳의 새마을서당이 설치된다.
농·어촌마을을 중심으로 읍면별로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에 하나씩 열 새마을서당에서는 충효·새마을정신, 전통윤리, 생활예절, 한자교육, 역사체험, 전통악기, 생활영어, 서예 등 마을마다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7월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 주3회 1일 2시간씩 교육하게 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각 시·군청 새마을업무 담당부서와 새마을단체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53)920-2748.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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