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호강에 12번째 큰 교량이 될 금호교가 2009년까지 건설된다. 금호교는 대구 북구(경북 칠곡 포함)와 서구(달성군, 달서구 포함)를 연결하는 북서부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북구 금호·사수동 일대에서 금호지구 택지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대한주택공사는 662억 원을 들여 북구 금호동과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를 연결하는 길이 410m, 폭 30m(왕복 6차로)의 금호교를 올해 공사에 들어가 2009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금호교는 광역도로로 건설 중인 매천로~지천(대구 북구~경북 칠곡군·2008년 완공)구간 도로와 세천로(달성군~서구)를 연결, 이 지역의 교통 소통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금호교는 금호택지지구의 진입로로 건설되지만 경북 칠곡과 달서구 성서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호강 대구시 유역에는 길이 200m 이상의 교량이 안심교(길이 360m), 범안대교(545m), 화랑교(275m), 아양교(230m), 공항교(360m), 산격대교(504m), 서변대교(878m), 노곡교(410m), 팔달교(330m), 매천대교(1천183m), 금호대교(719m) 등 11개가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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