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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도동~사동 터널 5년만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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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엎어지면 코 닿을 듯"

▲ 8일 개통식과 함께 통행이 시작될 울릉터널에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 8일 개통식과 함께 통행이 시작될 울릉터널에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울릉군 단일공사로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인 울릉터널이 착공한 지 5년 만에 공사가 완료돼 8일 개통식을 갖는다.

개통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울릉읍 도동리 체육공원 입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윤열 울릉군수 등 지역민들이 참석한가운데 성대하게 연다.

현재 막바지 정리 작업이 한창인 울릉터널은 112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울릉읍 도동리 체육공원입구에서 사동리 마리나 호텔 입구까지 폭 10.5m, 길이 340m로 연결된다. 지난 2003년 7월 착공해 연인원 1만 9천370명, 장비 15종 3천60대가 투입됐다.

지금까지 도동과 사동 지역을 오가려면 1.6km구간을 자동차로 이용해야 했지만 터널 완공으로 걸어서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또 두 지역을 연결하는 무릉교와 울릉대교(일명 88다리)가 노후화돼 8t 이상 차량은 통행이 불가능, 대형 화물 이동 땐 부득이 배를 이용했으나 터널 개통으로 이런 불편이 없어지게 됐다.

현재 진행 중인 울릉 사동 신항만 건설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됐으며 섬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봉진 울릉군 토목담당은 "터널 개통으로 겨울철 결빙기, 태풍 등의 내습에도 정상적인 통행이 가능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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