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직지성보박물관(관장 흥선)은 1일 지난 한달 동안 몽골 과학아카데미 국립고고학연구소와 공동학술조사작업의 일환으로 몽골 서남부에 위치한 선사시대 암각화(岩刻畵) 유적에 대한 학술연구조사를 실시, 탁본을 통해 78개의 암각화를 먹으로 찍어 남기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에 수집한 몽골의 사슴돌과 암각화, 그리고 비문자료에 대한 탁본 및 사진자료들을 책자로 발간, 초원에 묻혀 있는 몽골의 선사문화와 숨겨진 역사를 공개항 방침이라고 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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