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 '대입 사정관제' 시범대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대가 지방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입학 사정관제' 시범대학으로 선정,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학입학 사정관제는 시험성적 위주의 기존 신입생 선발 방식과는 달리 대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의 학생선발방법 등에 관한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채용해 이 사정관이 학생 성적과 개인환경, 잠재력 및 소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

경북대 한 관계자는 "2008학년도 대입 전형에 이 제도를 시범 적용한 뒤 2009학년도부터 대입 전형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며 "이를 통해 지식 위주의 입학전형을 탈피하고 전인교육에 맞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