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네주민 집비운 틈 타 조경석 50여차례 실어내

대구 북부경찰서는 7일 같은 동네 주민이 집을 비운 틈을 타 조경용 자연석 수백t을 훔친 혐의로 K씨(52)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2004년 9월 구미시 장천면 신장리 매바위 아래 공터에 있던 S씨(62)의 조경용 자연석 750t, 1천500만 원 상당을 자신의 15t 트럭을 이용해 50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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