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동해안 최초로 항공기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군은 올 연말까지 영덕읍 창포리 산 70번지 신재생에너지 홍보전시관 부지내 1천653㎡에 수송기 등 전시용 항공기 5대를 설치하는 등 항공기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은 물론 통일시대에 대비한 국가안보의식 고취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시용 항공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다른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하게 됐다."고 했다.
공군본부 측으로부터 지원, 설치하게 될 기종은 광주전투비행단 소속 F-5B 1대를 비롯해 사천훈련비행단의 T-37C 1대, 대전공군본부 소속의 T-33 1대, 서울15 혼성비행단의 O-2A 1대, 김해전술공수비행단의 C-123K 등이다.
김병목 군수는 "동해안 최초로 항공기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주변의 해맞이 공원, 풍력발전소, 대게의 본향 강구항, 삼사해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등과 연계한 동해안 최고의 명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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