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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항 '관광어항'으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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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국비 322억 투입 레저기반 확충

▲ 2015년까지 관광어항으로 개발되는 감포항.
▲ 2015년까지 관광어항으로 개발되는 감포항.

경주 감포항이 관광어항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해양수산부와 경북도, 경주시 등은 7일 오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소회의실에서 감포항 개발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갖고, 오는 2015년까지 국비 322억 6천여만 원을 들여 어항시설과 친수시설을 갖춘 관광어항으로 조성키로 했다.

1단계로 2012년까지 남방파제 225m, 접안시설 135m, 호안시설 216m, 매립 3만 5천840㎡ 등의 어항시설을 구축하며 2013년부터 2단계로 공원부지 2만 5천30㎡, 방문객센터 1천㎡, 식당 520㎡, 휴게소 500㎡, 화장실 900㎡, 주차장 9천㎡ 등의 관광레저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감포항은 국가어항이나 대구-포항고속국도 개통 이후 관광객들이 포항과 영덕 등지로 빠져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해 왔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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