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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30대 음주단속 경찰관 매단 채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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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받고 검거

대구 수성경찰서는 10일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경찰관을 차량에 매달고 달아난 혐의로 J씨(35)를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10일 0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상동 한 도로가에서 음주단속을 하려던 수성서 상동지구대 소속 오모(34) 경사를 매달고 50m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J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99%로 만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차량에 매달린 오 경사가 J씨의 목을 잡고 운전을 방해하는 사이 뒤따라오던 순찰차로 J씨의 차량을 가로막아 검거했는데, 이 과정에서 J씨 차량 운전석과 순찰자 조수석 부분이 충돌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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