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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오페라단 경주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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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오페라단(단장 김혜경)은 28일 오후 7시30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축하를 기원하며,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뚜떼: 여자는 다 그래'를 기획 공연한다.

나폴리의 청년장교 굴리엘모, 페란도와 늙은 철학자 돈 알폰소가 여자의 정절에 대해 토론하고, 여자의 변함없는 정절을 믿지 않는 알폰소와 약혼녀의 굳은 절개를 믿는 두 사관이 거액의 내기를 하는 이야기로 진행되는 '코지 판 뚜떼' 공연에는 소프라노 최우영(피오르딜리지), 메조 소프라노 임혜민(도나벨라), 소프라노 조은주(데스피나), 테너 이재욱(페란도), 바리톤 전병곤(굴리엘모), 베이스 정지철(돈 알폰소) 등 모두 60여 명이 출연한다.

지휘는 이동신(부산시향 부지휘자)이, 연출은 김홍승 교수(한국종합예술학교)가, 제작기획은 한영민 경북오페라단 사무국장이 각각 맡았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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