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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불안' 매존 결국 2회에만 4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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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이 승부의 열쇠다.' 삼성 라이온즈 좌완 선발 투수 브라이언 매존은 거의 매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는 것이 문제점. 일찌감치 실점,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 수밖에 없었다.

7월28일 5이닝 3실점한 KIA전에서 1회 2점을 줬고 8월10일 현대전에선 2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2실점,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그나마 초반만 잘 버티면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부분.

하지만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대구 홈 경기에서 매존은 2회에만 5피안타 4실점하는 바람에 8이닝 동안 역투한 것도 무위로 돌아갔다. 3회부터 8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빛이 바랬다. 결국 삼성은 롯데에 1대6으로 무릎을 꿇었다.

수비도 매존을 도와주지 못했다. 2회초 우익수 박한이는 정보명의 타구를 펜스 앞까지 잘 쫓아갔으나 타구는 엉뚱하게 박한이의 등 뒤에 떨어졌다. 타구 방향을 잘못 판단한 것. 이 때문에 무사 2, 3루 상황이 됐고 이원석의 우전 적시타로 롯데가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롯데는 정수근의 우중간 2루타, 최만호의 우전 적시타, 박현승의 희생 플라이로 3점을 추가했다.

4회말 삼성은 김재걸의 볼넷과 양준혁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뒤 박진만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격을 하지 못했다. 롯데 선발 손민한의 공을 잘 받아쳤으나 야수 정면으로 가는 타구가 많았던 것이 아쉬웠다.

한편 SK는 잠실 원정에서 두산을 6대4로 눌렀고 KIA는 광주구장에서 한화를 4대2로 꺾었다. LG는 홈팀 현대를 8대1로 대파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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