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종합유통단지 내 올브랜아울렛이 26일 개점 2주년을 맞는다.
올브랜은 개점 기념일을 앞두고 칵테일·에비수·프로스펙스·시슬리·엘레강스(핸드백)·노빌리티(명품)·MF·데얼즈·애녹·블랙야크·까르뜨블랑쉬·리바이스(KIDS)·루까스텔·카라 등 매장을 신규로 열고, TBJ·클라이드·카파·지이크·바쏘·멀티스포츠팩토리아울렛·아라모드·아놀드바시니·블루페페·쥬크·엘르 등은 추가 입점시킬 준비를 마쳐 '브랜드 100% 만족'을 안겨주는 아울렛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백화점과 같은 공간 연출과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외치며 2년 전 문을 연 올브랜아울렛은 지난해 35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500억 원의 목표를 무난하게 이룰 전망. 나아가 2008년 700억 원, 2009년 1천억 원을 매출목표로 잡고 있다.
백화점 못지않은 동선과 공간 활용으로 외국관광객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올브랜은 2주년 기념으로 다채로운 사은잔치를 준비했다. 24일부터 삼성카드로 10만·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5천·2만 원 상품권을 주고 신한카드로 5만·10만 원 이상 구매시 주방 세재·5천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30만·20만·10만·8만·7만·5만 원 구매객에게는 고급우산·티셔츠·선크림·고급가방·머플러 등을 사은 선물로 준다.
특별 이벤트로 25, 26일 특설무대에서 레인보우 타투 무료체험 행사, 행운의 다트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신나는 댄스공연, 신기한 매직 쇼, 즉석 프러포즈 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 24일부터 티셔츠 Z&Z(30매)·에비수(70매) 각 1만 9천 원, 톰보이(20매)·숲(30매) 3만·2만 9천 원, 코데즈컴바인(10매)·칵테일(20매) 2만·1만 원에 판매하는 등 브랜드별 의류를 한정 특가판매한다.
김국현 대표는 "200여 개의 유명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초특급 대형 매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결과 단순한 쇼핑공간에서 탈피, 보고 입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